V4 모바일 게임 기대작,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대규모 전쟁까지!

나는 아직도 모바일 게임의 혁신을 꼽으라면 넥슨의 HIT(히트)를 빼놓을 수 없다. 당시는 “이런 그래픽이 모바일로 돌면?”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시기였다. 미려한 그래픽과 눈을 즐겁게 하는 이펙트는 강렬했다.

넷게임즈는 히트 후 더욱 발전된 그래픽을 선보인 오버히트를 흥행시켰다. 스킬을 한 번에 한 번에 공들인 느낌이 역력하고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되면서 이보다 더 나아질지 고민하던 게임 그래픽 기술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는 V4다. HIT, 과열과는 다른 게임이지만 그동안 쌓은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가득 채웠을 것이다. 그래픽은 물론 한 단계 발전한 게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V4가 모바일 게임의 기대작인 이유

이전에도 대규모 접속을 지원하는 MMORPG는 많았다. 하지만 ‘극상의 그래픽’을 선보이며 대규모 접속까지 지원하는 게임은 없었던 것 같다. 다양한 문제가 있겠지만 보통 최적화, 접속 오류 문제와 맞물리기 때문이다. V4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와 돌발 상황에 대해서는 준비하겠지만 대규모 접속은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최상의 그래픽으로 플레이해도 문제가 없도록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자신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지난 9월 3일 공개된 원테이크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넷게임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답게 완벽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구현해 실제 풍경을 옮겨놓은 듯하다.

그래픽을 감상하는 동안 눈에 띄는 ‘동시사냥’, 이는 앞서 말한 대규모 접속에 대한 자신감의 강조로 봐도 무방하다. 이 자신감은 V4 콘텐츠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특히 V4의 핵심 시스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인터서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터서버는 무려 최대 5개 서버 유저가 한 공간에 모여 대규모로 전투를 벌이는 서버다. 최대한 많은 사용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플레이를 지향하는 V4의 철학을 잘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서버 간 사용자 간 상호작용도 다양한 방면에서 고려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로 볼 때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V4는 서버 경계를 허물고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규모감과 게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는 이 뿐만이 아니다. 위보스레이드의 경우 최대 3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 현존하는 모바일 게임 중 최대 규모가 아닐까 싶은데 PC MMORPG 수준의 게임 환경을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나는 오픈월드 MMORPG를 많이 해봤는데 어느 정도 시야가 멀어지면 로딩이 끊겨 일부 몬스터나 사용자가 투명 처리되는 경우(혹은 로딩이 느려지는 경우)가 빈번하다.하지만 V4는 원테이크 영상으로 공개된 대로 전개된다면 그런 걱정 없이 더욱 몰입도 높은 레이드가 가능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최근 공개된 워크맨 영상에서 V4를 만날 수 있었다.장성규가 모션 캡처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등장해 게임 속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직접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나하나 모션을 연기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모바일 게임 기대작 V4를 좀 더 빨리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것. 프리미엄 쇼케이스는 9월 27일 오후 6시 신논현역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된다. 신청 기간은 9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당첨 발표는 9월 18일 공식 카페를 통해 안내된다. 티저 페이지에 들어가 쇼케이스 참여 버튼을 누르고 일반 신청과 인플루언서 신청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이름과 나이, 전화번호, 그리고 플레이한 모바일 게임을 쓰면 된다. 넥슨 모바일 게임 ID를 쓰는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 자신이 방송을 송출하는 인플루언서는 경쟁률이 더 낮을 것이기 때문에 참여에 유리할 수 있다. 넥슨 모바일 게임의 기대작이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V4이기에 어느 인플루언서가 자리를 빛내줄지도 궁금하다.앞으로도 티저 사이트 등을 통해 V4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면 전달하도록 한다.쇼케이스 요청 링크/공식 카페 링크쇼케이스 요청 링크/공식 카페 링크쇼케이스 요청 링크/공식 카페 링크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