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쿼드제이입니다.현재 자산 포트폴리오 중 약 80%는 부동산이고 나머지 20% 정도가 국내/해외주식, ETF펀드, 퇴직연금, 현금(예적금), 미술품 등입니다. 아마 여러 투자자분들이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부동산은 제가 메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용(계획, 실행, 수익화)을 하는데 주식이나 펀드, 채권 등은 부족한 점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읽은 책 중 기본 중의 기본인 ‘주가지수’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주가지수란?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나 KB금융처럼 수많은 주식 종목이 거래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에 투자하지만 주식시장 전체를 보면 거래되는 종목이 너무 많아 종황별 장세를 아무리 살펴봐도 시장 전반의 장세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이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만든 것이 ‘주가지수’입니다.주가지수의 지수(index)란? 어느 시장에 상장된 주식의 가격이 일정 기간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측정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숫자입니다.지수를 만들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기준 시점 값을 100으로 해서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구하는 것입니다.*현재 코스피지수는 1980년도를 100으로 하는 예를 들어 작년에 1만원이던 주가가 올해 1만2천원이라면 작년 기준으로 올해 주가지수는 120이 될 것입니다. 주가 지수의 효과
주가지수를 작성해 두면 다양한 효과가 발생합니다.1차 효과는 선물거래시장(stock market index future)이 생기는 것입니다.미래의 주가가 오르내릴지 예측하여 다양한 매매가 가능합니다. 미래를 비관하는 사람은 주가지수 선물을 팔아서 실제 주가가 하락할 때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200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큰 이익을 냈던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코스피200 주가지수 선물거래는 1996년 5월 3일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주가지수가 만들어내는 이제 한 가지 효과는 상장지수펀드 시장의 발전입니다. 코스피200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사들이면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된 200개 종목을 한꺼번에 매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출처 :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 홍충욱 박사)
얼마 전 홍충욱 박사(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읽은 책(돈의 흐름을 타라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과 리치고(부동산 앱)라는 앱으로 박사님의 칼럼을 정기적으로 보다가 강의를 직접 듣게 되자 역시 전문가구나라는 생각이 다시 들었어요.얼마 전 부아c님의 온라인 강의에서도 큰 영감을 받았는데 역시 전문가의 가르침은 돈보다 중요한 시간을 절약해주는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때도 그랬지만 이제 저의 실천만 남았습니다. 이제 다시 월요일까지 방학을 맞이하게 됩니다.충분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여러분의 가치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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