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feature phone)의 끝

오늘의 키워드는 피처폰이라고 불리는 폴더폰, 슬라이드폰, 2g/3g폰 등에 대한 키워드입니다.그리고 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주주리입니다.

피처 폰이라는 말은 2000년경에 나온 개념으로, 당시 많이 쓰이는 단어는 아니었습니다.당시는 폴더 폰, 슬라이드 폰이라고 부르며 휴대 전화/휴대 전화라고 불렀어요.2g?3g?라는 개념도 없었어요.이제야 통신 속도는 3g/4g lte/5g nr를 나눕니다만. 아무튼 그 당시는 통신 속도, 전파가 될지 안 되느냐보다는 유행과 디자인이 가장 중요하였습니다.지금은 휴대 기기가 고급/중급/보급형으로 나뉘는데 그 당시 고급형?그런 것은 없었어요.가격대는 그러루하에다, 그래도 업체가 결정하고 고급에 내는 제품이 아니면 가격이 현재의 프랏그싶(?)처럼 높은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당시 한 인기 있던 초콜릿 폰이 54만원대였기 때문입니다.현재는 LG가 모바일 사업부를 철수하고 이 분야가 아니라 기업이 되었지만 이전 피처 폰은 LG사이언(Cyon이었습니다.삼성, 팬택, 모토로라가 추격은 했는데, 사이언이 주도하는 피처 폰 시장에서 압도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세계적으로는 3위에 낄 정도니까, 한국에서는 2004년부터 제품의 질과 디자인을 혁신시키고 그 자리를 여는 데 성공했습니다.

lg싸이언 하면 꼭 나오는 제품이고 1500만대를 파는 데 성공한 초콜릿폰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 당시가 LG 모바일 사업부의 황금기 같은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싸이언에서 2009년에 롤리팝폰을 출시했습니다. 그때 광고음악으로 사용했던 게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이라는 노래입니다. 롤리팝도 인기 있는 휴대전화였습니다.

그렇게 싸이언에서 2009년에 롤리팝폰을 출시했습니다. 그때 광고음악으로 사용했던 게 빅뱅과 2NE1이 함께 부른 ‘롤리팝’이라는 노래입니다. 롤리팝도 인기 있는 휴대전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피처 폰이 왜 실패했는지를 돌아보고 봅시다.가장 선구자로서 시작된 것은 애플의 아이팟 터치의 제1세대였습니다.당시 한국 기업도 연아의 햅틱 같은 터치 폰을 내놓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3G/4G LTE등 인터넷 망을 이용하고 컴퓨터와 비슷한 작업을 한다는 개념은 없었어요.애플의 스마트 폰이 KT로 나오기 시작하고 시장은 더욱 스마트 폰에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초반은 별다른 포인트가 없으니 서로 눈치를 살피고 있었습니다.그리고, 피처 폰에 마지막 타격을 주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합니다. 네. 그것이 카카오 톡의 카카오 톡입니다.그동안 80byte에 목을 매 장문에 되지 않을까, 글자 수를 다 쓰지 않을까 걱정할 이유가 없는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입니다.그 당시에는 아무런 혁명 수준이었습니다.사진을 보내는데도 몇원?많이 가도 20원을 넘어 없으니까.그것에 와이 파이라도 있으면 몇개 보내도 공짜였으니까요.그래서, 피처 폰은 더욱 더 어른이 사용하는 휴대 전화에서 시간이 갈수록 고령자가 사용하는 휴대 전화에 되었습니다.2022년, 이제 와서 노인들도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잘 사용합니다만, 10년 전의 2012년에는 그런 것이 없었어요.그 당시는 피처 폰을 잘 쓸 수 있었고, 피처 폰도 적었지만, 내고는 있었습니다.그러나 주류가 스마트 폰에 돌아서면서 끝까지 피처 폰을 고수한 LG는 물을 많이 마셨고 그때에 타서 갤럭시에서 시장 공략에 성공한 삼성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물론 lg도 옵티머스, g시리즈를 냈지만 시간이 갈수록 시장이 원하는 것에는 먼 제품을 내놓은 거예요.결국 LG사업부의 철수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한때 피처 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기업이 말입니다.마지막에 못 한 얘기를 더 주저하자 않나!!!김·태희 폰, 고아라 폰, 이·효리폰처럼 광고를 누가 했느냐에 따른 휴대 전화의 별명을 붙이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아니면 그냥 당당히 김·태희 폰이라는 것을 내놓기도 했습니다.당시는 카카오 톡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이 없어서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연락을 해야 했어요.핸드폰 메일은 그 사람이 읽은 것인지 알지도 못 했습니다.카카오 톡은 1이 사라지면 읽은 것을 압니다만.지금은 USB에서 음악에서도 영상이라도 마음껏 넣을 수 있지만 과거에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음악 파일도 통신사의 기기에 맞게 변환하고 넣어야 했어요.용량도 지금에 비하면 너무도 정말 정말 작았습니다.지금의 음악 파일은 대개 7MB~15MB를 기본적으로 넣고 있는데 예전에는 2~3MB를 넣고 있었어요.그래야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거예요.극단적으로 음질이 96kbs에서 터뜨리면 1MB중반까지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그 당시의 기본 음질은 128kbs였습니다.어쨌든 지금의 스마트 폰에 비하면 정말 스마트가 없는 느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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