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수록 입원준비물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병으로 입원하게 되면, 여러가지 준비할 것이 많죠. 나도 이번 아이가 병으로 병원에 입원과 퇴원했습니다.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병명이 안 나더군요. 결국 몇개의 바이러스 검사까지 해서 병명이 나왔습니다. 파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고열과 지독한 감기 증상으로 아이가 힘들었습니다.지금은 아이가 커서 초등 학교 저학년이라 입원이 거기까지 힘들지 않아요. 2세에서 5세 정도까지가 가장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분유를 먹고 있거나 기저귀을 입어야 한다거나 하면 짐이 무한히 늘어납니다. 나는 분유 포트와 젖병 소독기까지 가지고 갈 것을 보았습니다.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죠. 염려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나도 아이가 병으로 분유를 마실 때도 입원했었고 그때 나는 액상 분유를 사서 나름대로 편하게 먹인 기억이 있습니다. 친구의 아이는 액상 분유가 싫어서 마시는 분유만 찾아서 친구가 입원했을 때에 분유를 끓여서 소독기를 넘기는 것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에 기저귀에 아이가 노는 장난감까지 가면 정말 한 꾸러미씩 가지고 이사하도록입니다.
필수 체온계와 귀마개
초등학교 저학년 입원 시 준비하면 좋은 물품
생수(매일 마시는 생수를 병원 근처의 편의점?슈퍼 마켓에서 구입하세요), 일회용 종이 컵이나 젓가락, 숟가락 등 세면 도구-병원의 정수기는 깨끗하게 관리하라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정수기를 통한 감염이 있습니다. 저도 병원의 정수기를 이용하고 독감에 걸린 적이 있어요. 사람들이 사용할 때에 어떤 병원 균을 옮길지 모르겠어요.병원에서 정수기는 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일회용품은 쓰지 않으면 되지만, 병원이라서 씻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때에 사용합니다. 2. 아이가 놀것-초등 학생은 종이 접기, 레고, 모조품 등을 가지고 왔네요. 이제 저학년이 되면 장난감을 거의 갖고 놀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에서 YouTube Kids를 보거나 게임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태블릿은 필수죠.3. 귀마개, 이어폰, 체온계-초등 학교 저학년쯤 되면 귀마개를 쓰고 이어폰도 사용합니다. 다인실을 이용할 때는 귀마개와 이어폰이 필수죠. 체온계는 나는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열이 오르고 있다면 나도 살펴봐야 하고 필요합니다.4. 보호자와 아동복, 침구류 등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물품입니다. 보호자는 본인이 편한 옷을 입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편하게 입는 것은 좀 지저분한 거예요. 이전 대학 병원에 입원했는데 민소매에 레깅스만 입은 보호자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방에서는 더 조심하고 싶습니다. 나는 수면 잠옷과 파자마까지 입는 것은 쑥스러워서, 1벌의 트레이닝 세트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입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방에 입원하고 있다고 여러 학부모를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사용 공간이라서 조심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아이들은 병원의 옷을 입는 옷이 별로 필요 없지만, 카디건식에 입기 쉬운 옷을 껴입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병원의 옷이 깔깔해서 불편한 옷이 많아 나는 윗옷만 입히고 하의는 널찍한 속옷을 착용했습니다. 아이 속옷도 충분히 가지고 오세요.
아이가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좋지만 아파서 입원하면 아이도 힘들고 보호자도 힘들지요. 어쩔 수 없죠. 특히 병을 잘 앓는 아이일수록 입원이 잦아지기 때문에 힘듭니다. 저도 제가 아플 때 입원한 경험이 있고 아이가 고열로 입원한 경험이 많아 힘들고 고통스러운 병원생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랍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tyDkfv2Co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