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세면대 여는 법 배수구 청소 간편한 베이킹소다 활용법

#세면대구멍뚫는법 #세면대배수구청소

세면대가 막혀서 잠시 불편했던 적이 있는데요. 귀찮아서 대충 칫솔로 머리카락 정도만 제거하면서 썼더니 깔끔하게 물이 안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막힌 세면대 도구를 사려고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배수관 세척액도 같이 사왔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깔끔하게 세면대 배수구 청소도 마쳤다고 합니다.

일단 급한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먼저 찍어봤습니다. 영상에는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이 들어 있습니다. 찬합+식초를 뿌리고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영상에 소리까지 넣지는 않았지만, 후루룩! 경쾌하게 열리는 소리까지 났거든요.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급한 분들을 위해서 영상을 먼저 찍어봤습니다. 영상에는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이 들어 있습니다. 찬합+식초를 뿌리고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영상에 소리까지 넣지는 않았지만, 후루룩! 경쾌하게 열리는 소리까지 났거든요.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세면대를 열기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배수구 청소기와 배수관 세정제는 다이소에서 샀어요. 소다와 식초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했습니다. 가끔 배수구 청소기를 사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것도 괜찮고 저처럼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이 배수구 청소기는 다 아시죠? 가끔 빨대 양쪽에 상처를 내서 만들기도 하는데요. 빨대는 생각보다 짧고 깊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긴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바로 열어볼게요.

세면대 막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S자 또는 지그재그 형태로 된 배관에 이물질이 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그래서 먼저 팝업을 삭제해 줬어요. 가끔 제거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그대로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에 이 막대기를 넣습니다.사실 저번에도 몇 번 이걸로 해봤는데 크게 효과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 다음에 구멍을 뚫는다든가 세면대를 뚫는 도구를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서 사오니까 그동안 품질이 좀 좋아진 느낌, 두께감도 있고 탄력도 있고 해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잘 따라왔어요.

세면대를 여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팝업을 삭제하고 이대로 계속 넣었다가 다시 위로 당겨주시면 됩니다.

계속 넣고 안에서 구부려줘도 돼요. 영상에는 넣는 모습만 들어있는데요? 인출할 때 따라오는 이물질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오염물질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은 통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에 샤워기로 깨끗이 물을 흘렸어요.사실 이것만으로도 90% 이상 벌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이것보다 더 완벽하게 열고 싶은 분은 배관을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앞으로 나머지 10%를 확실하게 열고 배수구 청소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준비물: 베이킹소다, 식초,물 100도로 끓는물의 경우, 세면대가 파손되거나 팝업이 있을 경우, 팝업에 부착된 고무가 녹을 수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50~7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이 좋습니다.

꾸준히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막힌 세면대를 열면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욕실, 화장실 청소 시에도 도움이 됩니다.먼저 베이킹 소다를 따서 배수구 입구에 붓습니다.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클리너 한 팩의 양이 많습니다. 대략 150~200g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 양을 쏟는다고 생각하고 넉넉하게 뿌려요.그다음에 식초를 넣어요.베이킹 소다와 식초가 만나면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세한 거품이 배수구 안쪽까지 만들어져 청소도 하고 냄새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소다를 세면대 주위, 전체에 뿌립니다.이 상태로 20분 정도 두었습니다.그러면 이렇게 소다랑 식초랑 합쳐져서 딱딱해지는 게 보이는 거예요.스펀지를 이용해서 쓱쓱 닦아주고 팝업도 깨끗하게 닦아줬어요.그 후 세면대 위에 있는 소다를 전체적으로 모아서 배수구 입구에 놓습니다.준비된 뜨거운 물을 부어드릴게요. 물을 부을 때 후루룩 맑고 경쾌한 소리가 나더라고요. 완전히 구멍이 뚫렸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팝업도 따뜻한 물로 씻어내서 제자리에 끼워줬어요.샤워기로 깨끗이 뿌리고 물을 틀어보니 정말 마음껏 물이 빠졌습니다. 저희 집 팝업이 고장나서 누르면 다시 잘 안 올라가요. 옆에 고무패킹이 끼어서 커터칼로 잘라야 나오기 때문에 팝업을 닫고 물이 흐르는 곳까지는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 덕분에 막힌 세면대를 확실하게 열었어요. 배수관 세척액은 사용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므로, 그것은 다음에 사용하려고 생각합니다.세면대가 자주 막혀 불편하셨다면 도구를 천원에 살 수 있으니 하나 정도 구비해두면 좋습니다. 사용한 다음에 깨끗이 씻어서 말려 두었다가 다음에 또 막혔을 때 쓸 수 있으니까요.위와 같이 세면대를 여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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