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원인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낫나

고지혈증 원인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낫나

직장생활 마지막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듣기 위해 분서대학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혈압, 당뇨, 골다공증 수치는 모두 정상이고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고지혈증이라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왜! 고기도 좋아하지 않고,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그렇게 비만도 아닌데…

검진 센터의 담당 판정자가 형광펜으로 체크하면서 결과를 말해 줍니다.2021년에도 수치는 높게 나왔는데 왜 그때는 이런 걸 듣지 않았을까? 집에 돌아와서 맨털이 무너진 채 여기저기 자료를 찾습니다. 고지혈증이란?

사람 몸무게의 약 10%가 지방(지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지질은 세포의 기능 유지와 에너지 대사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혈중 지질이 너무 높으면 (고지혈증이 있으면) 혈관에 쌓이면서 동맥경화증,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액 내 지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모두 물에 녹지 않고 혈액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에 둘러싸여 있게 되는데 이것을 지단백이라고 합니다. 지단백은 그 밀도에 따라 다양한데, 특히 저밀도 및 고밀도 지단백 내 Cholesterol이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저밀도지단백 Cholesterol

라고 불리게 되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160mg/dl 이상)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밀도지단백 Cholesterol

라고 불리며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경우(40mg/dl 미만)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증상

고지혈증은 자각 증후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혈액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각종 합병증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입니다.대표적으로 장기간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집니다.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유전적 원인

Cholesterol을 얼마나 만들고 혈액 속에서 얼마나 제거할지는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체내 전체 콜레스테롤의 20%뿐이지만 간에서 직접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평소 채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유전적 원인으로 고지혈증으로 진단되기도 한다고..)음식

포화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혈액 속에 Cholesterol이 증가합니다.체중과도한 체중 증가는 혈액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신체 활동 및 운동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운동은 저밀도 지단백 Cholesterol을 감소시키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연령/성별나이가 들면서 혈액 속 Cholesterol이 증가합니다. 폐경 전 여성은 남성에 비해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낮은 편이고 폐경 후 여성에서는 폐경 전보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집니다. 유추해보면, ‘신체활동 및 운동, 연령/성별 요인에 해당하지 않는가?’ 거기에 유전적인 인자까지 포함되어야 하는가.. 무거운 마음입니다. 고지혈증 관리최근 우리나라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절대적인 환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물론 동맥경화성 질환은 이상지질혈증 하나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하면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규칙적인 운동과 동시에 콜레스테롤이나 동물성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관리가 필요하며 이것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약물 치료의 시작은 심혈 관계 질환 위험 인자의 유무에 의해서 바뀌므로, 전문의와 의논해서 처방을 받게 됩니다.고지혈증 처방약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은 코큐)결핍으로 근육 관련 문제 발생 간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분소 대학 건강 증진 센터 판정의 배 00님의 의견을 받겠습니다.”식사 요법과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기간을 길게 취하지 않고 일단 3개월 열심히 보고 근처의 내과에 방문하고 고지혈증의 검사를 한 결과 조금이라도 병이 있으면 계속 진행하고, 더 나빠지면 약물 치료를 하는 게 좋다”여러 곳에서 자료를 찾다보니 이런 내용도 있었네요. 일단 용기를 내볼게요. 다행히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고지혈증은 어느 정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먼저 식생활 측면에서는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 견과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면 이상지질혈증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약물치료 없이도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고지혈증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꾸준함이 필요하겠지만 식생활 개선이나 운동습관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지혈증 식이요법과 운동을 3개월간 해보자운동은 이렇게<매일> 계단 오르기 14층까지 4~10회(점차 늘려가는) 실내자전거 타기 (자전거 인터벌 프로그램 활용 10~30분) 스쿼드 100개 플랭크 (30초~1분) 세 세트<주2회> 핏발란스(화,목요일:회당 50분) 식단은 이렇게이상지질혈증 식사 가이드(출처: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가까이 해야 할 것따뜻한 푸얼차(상시) 등 풋생선, 연어, 닭가슴살, 두부식물유(올리브유, 들기름 등) 녹색잎채소, 브로콜리, 양파, 버섯, 풋고추 삶은 단호박, 셀러리 , 양배추 , 고구마 , 당근과일(사과 , 바나나 , 키위 , 자몽) 해조류(김 , 미역 , 다시마) 잡곡밥(귀리 · 콩 · 팥 · 현미 · 키누아) 견과류(아몬드 · 호두 · 캐슈넛 등)멀리하는 것커피, 빵(이게 제일 힘들겠지만 과감하게 Out) 동물성 지방(삼겹살, 베이컨, 차돌박이, 닭껍질, 생크림 등) 인스턴트 식품, 고지방 가공 식품, 고염분 나머지 음식은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네요.체중 3~5kg 줄이고 근육량 올려서 뜻대로 잘 안 되겠지만 이렇게 이웃 앞에서 선언하고 열심히 꾸준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중순으로 날짜를 잡고 다시 고지혈증 검사를 받은 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아졌다는 내용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담대디 #고지혈증원인 #LDL콜레스테롤 수치 #지질혈증 #고지혈증식이요법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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