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2, 코닥 엑탈100

Nikon FM2 with Kodak Ektar 100 내 로망이었던 카메라와 내 취향의 필름.

Nikon FM2 with Kodak Ektar 100 내 로망이었던 카메라와 내 취향의 필름.

필름 사진을 다시 찍기 시작하면서 요즘 꾸준히 필름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 돈이 없던 학창시절 필름값이 부담스러워 필름은 많이 쓰지 못하고 주로 디카만 사용하다 보니 어떤 필름이 좋을지, 이제 와서 필름 종류도 알아보고 사용해보지 못한 여러 필름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맞는 필름이 무엇인지 찾다가 드디어 이번 롤에서 내 취향에 딱 맞는필름을 발견한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진 디카가 4천만 화소이고 렌즈도 훌륭하지만 뒤늦게 필름 감성에 젖어 요즘은 시대에 뒤떨어진 옛 필름 카메라를 디카만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필름 같은 사진을 보정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결론은 필름 같은 사진을 찍으려면 그냥 필름을 찍으면 된다는 거예요. 돈은 좀 들지만

필름 사진을 다시 찍기 시작하면서 요즘 꾸준히 필름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하는데 돈이 없던 학창시절 필름값이 부담스러워 필름은 많이 쓰지 못하고 주로 디카만 사용하다 보니 어떤 필름이 좋을지, 이제 와서 필름 종류도 알아보고 사용해보지 못한 여러 필름을 사용하면서 나에게 맞는 필름이 무엇인지 찾다가 드디어 이번 롤에서 내 취향에 딱 맞는필름을 발견한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진 디카가 4천만 화소이고 렌즈도 훌륭하지만 뒤늦게 필름 감성에 젖어 요즘은 시대에 뒤떨어진 옛 필름 카메라를 디카만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예전부터 필름 같은 사진을 보정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결론은 필름 같은 사진을 찍으려면 그냥 필름을 찍으면 된다는 거예요. 돈은 좀 들지만

내가 써먹은 필름은 그룹으로 나누어 보면 후지 필름과 코닥 필름.정말 오랜만에 다시 필름 카메라를 가졌을 때, 필름은 후지 C200와 코닥 컬러 플러스 200을 준비해서 어떤 필름을 먼저 쓰고 볼까 했는데, 후지 필름이 좀 더 기대되고 코닥 필름을 먼저 사용했다.저는 원래 맛있는 것을 제일 나중에 먹는 것 등.처음에 코닥을 쓰고 보면 정말 오랜만에 찍어 봐필름 사진이라, 원래 필름의 느낌이 이랬을까 하고 뭔가 좀 마음에 들지 않는 느낌이었지만 그 다음에 후지를 쓰고 보고 또 코닥을 사용해서 이렇게 번갈아 쓰고 보면 후지보다는 코닥이 좋겠다고 생각했다.후지는 C200을 막 2롤 사용하면서 결론이 나왔다.후지 필름이 별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필름마다 각각 갖고 있는 고유의 색감이 달라서, 실은 어떤 것을 써서도 각각의 특색이 있어서 좋았지만, 내 취향에는 코닥이 더 맞진 것 같다는 얘기.그 중에서도 특히 코닥 에쿠 다 100.이게 뭐야, 빛깔이 너무.왜 이렇게 좋아.완전히 딱 내 스타일이야??사실 처음에 에쿠 다 100을 사용해서는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이 없었지만, 이 필름, 그 필름을 번갈아 쓰고 보고 나중에 비교하고 보니 에쿠 다가 가장 많이 느꼈다.아..?역시 높은 것을 좋아하지 않나!!!

내가 써본 필름은 그룹으로 나눠보면 후지필름과 코닥필름. 너무 오랜만에 다시 필름 카메라를 들었을 때 필름은 후지 C200과 코닥 컬러플러스 200을 준비해 놓고 어떤 필름을 먼저 써볼까 했는데, 후지 필름이 조금 더 기대돼서 코닥 필름을 먼저 써봤다. 나는 원래 맛있는 거 제일 나중에 먹는 거. 처음에 코닥을 써보니까 너무 오랜만에 찍어보는 필름 사진이라서 원래 필름 느낌이 이랬나 해서 뭔가 좀 마음에 안 드는 느낌이었는데 그다음에 후지를 써보고 또 코닥을 써보고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써보니까 후지보다는 코닥이 낫겠다 싶었다. 후지는 C200을 딱 2롤 써보고 결론이 났다. 후지필름이 별로라는 게 아니라 필름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감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어떤 걸 써도 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내 취향에는 코닥이 더 맞았던 것 같다는 얘기. 그중에서도 특히 코닥엑타100. 뭐야, 색깔 대박이다.왜 이렇게 좋아. 완전 딱 내 스타일인데?? 사실 처음 엑타100을 써보고는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 필름, 저 필름을 번갈아 써보고 나중에 비교해보니까 엑타가 가장 잘 느껴졌다. 아..? 역시 비싼게 좋아…

아버지가 선물로 준 니콘 FM2는 어린 시절 그토록 원했던 카메라였으나 실제로 내 손에 쥐고 실제로 쓰고 보면 오랫동안 디카에 익숙해진 탓인지 사용하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뷰 파인더 속의 심플한 노출계가 정확하게 적정 노출을 알리고, 셔터 스피드 다이얼을 돌리는 게 꽤 힘드네사용법을 본다면 A모드의 니콘 F3과 니콘 FG의 것이 좋다.쉽게 쥐어짤 만큼 조율하고 초점만 맞추면 되니까.아, 그리고 저번의 니콘 F3에서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 왜 니콘 FM2에서 찍은 사진이 더 밝은 것만 같다···FM2도 F3도 각각 물리고 있는 렌즈가 같은 50㎜인데 FM2에 물리고 있다 50㎜가 좋아하기 때문일지도… 그렇긴 이는 후에 한번 테스트를 하고 보지 않고.같은 렌즈를 2개 쓸 필요는 없으니까 1개는 팔나… 그렇긴그리고 새로운 렌즈를 않나!!!히익 wwww아버지가 선물해주신 니콘 FM2는 어렸을 때 그토록 갖고 싶었던 카메라였는데, 막상 내 손에 쥐고 실제로 쓰다 보니 오랫동안 디카에 익숙해져서인지 사용하기가 무척 불편하다. 뷰파인더 안의 심플한 노출계가 정확하게 적정 노출을 알려주는데 셔터스피드 다이얼을 돌리는 게 꽤 불편하네. 사용성을 본다면, A 모드의 니콘 F3나 니콘 FG가 더 좋다. 간단하게 조리개만 조절하고 초점만 맞추면 되니까. 아 그리고 저번 니콘 에프3에서 찍은 사진이랑 비교해 보면 왜 니콘 에프엠투에서 찍은 사진이 더 밝은 것 같아… 에프엠투나 에프3나 각각 물려 있는 렌즈가 같은 50밀리인데 에프엠투에 물려 있는 50밀리를 더 좋아해서 그런가 봐… 이건 나중에 한번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같은 렌즈를 2개 쓸 필요는 없으니까 하나는 팔까… 그리고 새로운 렌즈를… 히이wwㅋㅋㅋㅋ지금까지 디지털 카메라 장비들은 늘 있었지만 요즘은 조금 누그러졌다.왜냐하면 내가 바라던 렌즈는 이제 거의 샀어.역시 장비 군사는 사면 낫는 거..www어쨌든 장비 군사를 줄인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자주 클래식 필름 카메라가 눈에 들어온다.로모카메라도 예쁘게 보이고, 하프 카메라도 하나 달라고 했는데 내가 지금 카메라 몇대 있는데… 그렇긴참지 않겠다고.어느 것이라도 자주 사용한다고 몇번이나 참았다.응, 잘 참았다.장비를 늘릴 생각은 좀 더 멈추고 필름을 무엇을 더 살까 고민 없다고.어쨌든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코닥 에쿠 다 100를 발견했기 때문, 이건 뭐 롤 더 사기로 하고 외에 쓰지 않은 필름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고, 뭐 롤 더 사게 하고.오케이.그동안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반둥 시내 인스탁스숍에 온라인으로 현상&스캔을 주문해 택배로 왔다갔다하다 이번에 알게 된 일인데 인스탁스숍에 직접 가서 필름을 1롤 사면 현상&스캔 할인 쿠폰을 줬다. 오… 온라인보다는 필름 가격이 조금 비싸겠지만 어차피 택배비로 뭐로 하면 이게 더 이득이지? 그럼 가끔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필름도 사고 현상도 하고 해야지. Nikon FM2with Kodak Ektar 100끗.그동안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반둥 시내 인스탁스숍에 온라인으로 현상&스캔을 주문해 택배로 왔다갔다하다 이번에 알게 된 일인데 인스탁스숍에 직접 가서 필름을 1롤 사면 현상&스캔 할인 쿠폰을 줬다. 오… 온라인보다는 필름 가격이 조금 비싸겠지만 어차피 택배비로 뭐로 하면 이게 더 이득이지? 그럼 가끔 오프라인으로 방문해서 필름도 사고 현상도 하고 해야지. Nikon FM2with Kodak Ektar 100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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